The Making of Scenes 서지우. 서지수 도자조형 2인전 > 지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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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king of Scenes 서지우. 서지수 도자조형 2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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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7회 작성일 26-08-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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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향림도자미술관

The Making of Scenes

서지우. 서지수 도자조형 2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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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2026. 09. 02.(화) ~ 09. 27.(일) (월, 화 휴무)

• 전시장소: 한향림도자미술관 제 2전시실(2층)

• 홈페이지: www.hhlceramicmuseum.com

• 문의: 070-8872-0465

 

 

두 작가는 흙이라는 매체를 통해 상상 속 세계와 삶의 모습을 하나의 장면(Scene)으로 빚어낸다. 

손안의 부드러운 흙이 긴 건조와 1250℃의 불을 견뎌 단단해지듯, 우리의 삶 역시 수많은 감정과 

기억의 시간을 지나 저마다의 형상을 갖추어 간다.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상적인 조형을 통해 인간의 아름다움과 연약함, 다채로운 감정의 결들을 

은유하는 서지우 작가. 삶의 필연적인 상처 속에서도 단단히 존재하는 인간의 숭고함과 그들의 결핍된 

형태를 아름다움으로 기록하는 서지수 작가. 서로 다른 조형 언어를 구사하는 두 작가는 결국 하나의 

이야기로 마주한다.

 

바로 우리가 지나온 모든 순간과 삶에는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작가가 흙 위에 

색을 칠하고 유약을 입혀 빛을 내듯, 삶의 장면 역시 우리 스스로가 의미를 부여하며 완성해 가는 과정이다. 

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수많은 순간을 하나의 특별한 무대 위에 올려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지나온 순간들은 어떤 색으로 기억되고 있는가?

앞으로 나아갈 시간들은 어떠한 빛깔로 채워갈 것인가?

 

‘The Making of Scenes’라는 전시 제목처럼, 삶이라는 무대 위에서 우리는 저마다의 색으로 자신만의 

장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전시가 관객 각자가 지나온, 그리고 앞으로 맞이할 모든 순간들을 조금 더 

다정하고 가치 있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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