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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순 / Chung Dam-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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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8-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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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월간도예 2008년 4월호에서 발췌

 

정담순 1934-2024, 한국


정담순은 홍익대학교 공예과 및 동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한 한국 현대도예 1세대 작가이다. 

한국전쟁 이후 척박했던 환경과 1960년대 전통청자나 백자를 재해석한 기물 형태의 작업들이 쏟아졌던 상황 속에서도 

흙의 본질과 재료 자체의 심미적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조형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며 

한국 현대도예의 조형적인 기반을 마련하였다. 

전통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 일종의 도전으로써 흙의 성질과 작가의 감성을 결합한 

그의 작품들은 현대도예로의 이행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홍익대와 단국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각종 공모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출처 : 『20세기의 도자예술_한국 현대도예의 시작』, 한향림도자미술관 전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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